![[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ad426ba6-e1a8-478b-adf2-74fcdae5f3fd.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정 밖 청소년들을 만나 지원 확대를 약속하며 가정법원 판사 시절 가졌던 다짐을 다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의정부시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를 찾아 청년 당원 봉사단 ‘청년레드윙’과 봉사활동을 했다.
‘십대지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쉼터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이날 정희용 사무총장과 김민수·양향자 최고위원, 임이자 정책위의장, 박충권·박준태 의원 등도 함께했다.
장 대표는 청소년들과 만나 시설 생활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 청소년이 “쉼터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이용 청소년들이 잘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금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장 대표는 “지원해달라는 이야기를 정말 마음에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어 생활용품과 간식 등을 담은 ‘행복나눔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주면 청소년들이 사회에 기여하면서 그 사랑이 100배, 1000배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은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곳이고, 정치하는 사람들도 그 사랑이 부족하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시설 관계자들과 송편을 빚으며 “가정의 울타리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사회가 두 겹, 세 겹으로 가정의 울타리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사회의 역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이 부족하지 않도록, 똑같은 온도의 사랑이 전달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나갈 때 직접 어느 곳을 선택한 적은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꼭 이곳에 오고 싶다고 했다”며 “가정법원 판사로 근무하면서 청소년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다짐했지만, 정치를 하면서 그때의 다짐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곳에 온 것을 기점으로 그때 가졌던 다짐과 결심을 다시 살려내겠다”며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정의 시작이 되도록 끝까지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