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df880e94-683e-4d61-9cda-62c99b227108.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발목을 잃은 육군 25사단 수색대대장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군 당국의 대응을 비판했다.
24일 장 대표는 SNS에 “수색대대장이 마취에서 깨어난 뒤 ‘다른 부대원들은 괜찮습니까?’ 라며 가장 먼저 부대원들의 안위를 물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당초 부상을 당한 것도 부대원 구조하는 과정에서였다”면서 “진정한 ‘지휘관’의 자세다. 조속한 회복과 복귀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북한은 지난 20일 극초음속미사일 계열로 분석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시험했고, 사고 당일인 21일에는 북한군 일부가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경고사격 뒤 돌아갔다”며 “22일에는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 움직임이 포착돼 선박 79척이 긴급 피항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자는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는가?”라며 “이재명 대통령, 사고 직후 올린 4문단 SNS가 전부다. 지뢰 도발 사고 조사도, 북한의 연이은 도발 대응도, 지금껏 단 한 마디가 없다”고 했다.
또 “뉴욕 코리안타운 돌아다니며 셀카 올리기 바쁘다. 턱도 없는 ‘대북 제제 해제’ 주장만 늘어놓았다”라며 “‘아내 생가터 복원’이 가짜뉴스라며 깨알같이 반박글도 올렸다. 한가해도 이렇게 한가할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 모양이니, 군의 작태는 더 한심하다. 추석 연휴 지나고 현장조사를 하겠단다”며 “심지어 유엔사에서 즉각 현장조사 시작하려는 것을 우리 군이 거부했다고 한다. 대통령 명 받아 국방부 장관이 시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군에게 증거 인멸할 시간이라도 주겠다는 것인가”라며 “이 대통령은 비라도 내려서 증거가 씻겨 나가길 바라는 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 당시를 언급하며 “당시에는 사고 당일 오후에 증거를 수집했고, 사고 이틀 뒤 곧바로 유엔사와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런 게 제대로 된 대응”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방부 장관의 변명은 ‘황당 그 자체’다. 핑계랍시고 꺼낸 말이 장병들의 ‘트라우마'”라며 “군의 역량을 무시하는 ‘장병 모독’이다. 이러니 ‘간신철’이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국방부는 전날 추진했던 우리 당의 도발 현장 방문을 거부했다. 월요일에 다시 가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의로 현장조사를 지연시켰다면, 이야말로 명백한 ‘이적행위'”라며 “만약 대통령의 지시라면, 이보다 더 확실한 탄핵 사유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김정은의 충복을 자처하고, 국방부 장관은 그런 대통령의 충견 노릇을 한다. 부상 당한 대대장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가”라며 “안보를 포기한 대통령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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