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잘못 잤다가 저녁까지 망칩니다..” 60대 피로 2배 키우는 낮잠 습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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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되면 밤에 깊게 자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벽에 자주 깨고 아침 일찍 눈이 떠지면서 낮에 졸음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낮잠을 자게 되는데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머리가 무겁고 온몸이 더 무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낮잠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자는 시간과 방법입니다. 잘못된 낮잠 습관은 오후 활력을 빼앗고 밤잠까지 망칠 수 있습니다.
3위. 식후 바로 눕는 습관
점심을 먹고 나면 소화 때문에 몸이 나른해집니다. 이때 바로 누워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부른 상태에서 눕게 되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도 높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쓰린 느낌이 들면서 낮잠의 질도 떨어집니다. 식후에는 최소 30분 정도 걷거나 앉아 있다가 눕는 편이 속도 편하고 잠도 편안합니다.
2위. 2시간 넘게 자는 긴 낮잠
낮잠은 짧게 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30분 이내로 자면 개운하게 깨어날 수 있지만 2시간 넘게 자면 깊은 잠에 빠지면서 깨어난 뒤 머리가 무겁고 몸이 더 피곤해집니다.
긴 낮잠은 밤잠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낮에 깊게 자버리면 밤에 잠이 오지 않고 다시 새벽에 깨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낮잠은 20~30분 정도로 짧게 자고 알람을 맞춰두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보다는 소파나 의자에 기대 자면 너무 깊이 빠지지 않습니다.
1위. 저녁 6시 이후 눕는 습관
60대 이후 가장 조심해야 할 낮잠 습관은 저녁 시간에 눕는 것입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소파에 앉아 TV를 보다가 스르르 잠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분만 자려던 것이 한 시간 넘게 이어지고 깨어나면 밤 9시가 넘어 있습니다.
저녁 낮잠은 밤잠을 완전히 망칩니다. 밤 10시나 11시에 잠자리에 들어도 눈이 말똥말똥해지고 새벽 2~3시까지 뒤척이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더 피곤하고 또다시 낮잠을 자게 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리 졸려도 눕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졸음이 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걷거나 찬물로 세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하거나 가벼운 집안일로 몸을 움직이면 졸음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낮잠은 오후 3시 이전에 30분 이내로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식후 30분 뒤에 눕고 알람을 맞춰두며 저녁 시간에는 절대 눕지 않는 세 가지만 지켜도 오후 활력이 달라집니다. 낮잠을 잘못 자서 밤잠까지 망치고 있다면 오늘부터 자는 시간을 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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