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보다 무섭습니다..” 화장실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변비가 잦아지고 배변이 예전만큼 시원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시간도 늘어난다. 그런데 화장실에서의 작은 습관이 치질이나 혈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중장년 이후 화장실에서 흔히 하는 행동 중 몸에 부담을 주는 습관 세 가지를 짚어본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매일 반복되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위. 스마트폰 보며 용변 보기
화장실에 들어갈 때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들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뉴스를 보거나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용변을 본 뒤에도 계속 앉아 있게 된다.
문제는 용무가 끝났는데도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항문 주변 혈관에 압력이 계속 가해진다는 점이다. 이 압력이 반복되면 혈관이 늘어나면서 치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화장실은 용무만 보고 나오는 곳이라는 생각을 다시 세우는 편이 좋다.
2위. 힘주어 변 보기
변비가 있거나 배변이 잘 안 될 때 힘을 잔뜩 주며 변을 보는 습관은 중장년 이후 특히 조심해야 한다. 힘을 주는 순간 복압이 올라가고 혈압도 함께 치솟는다.
혈관이 예전만큼 유연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압력 변화는 뇌혈관이나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실제로 화장실에서 쓰러지는 경우 중 상당수가 과도하게 힘을 주다가 생긴 일이다.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억지로 밀어내려 하기보다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를 늘리고 필요하면 의사와 상담하는 편이 안전하다.
1위. 오래 앉아 있기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화장실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행동이다. 용변을 보는 중이든 끝난 뒤든 앉아 있는 자세 자체가 항문과 직장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한다.
특히 변기는 일반 의자와 달리 가운데가 비어 있어 체중이 항문 주변으로 집중된다. 이 상태로 10분, 20분씩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항문 주변 조직이 늘어나면서 치질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신문을 보거나 생각에 잠겨 무심코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고치는 것이 좋다.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적당하다. 용무를 본 뒤에는 바로 일어나고 힘을 과하게 주지 않으며 스마트폰 같은 물건은 아예 들고 들어가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장년 이후 건강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