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1번 이상 데치지 마세요..” 환절기 60대 기관지 촉촉하게 적셔 주는 보약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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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들면 목이 먼저 칼칼해지고 기침이 잦아집니다. 기관지는 마르면 더 예민해지는 곳입니다.
촉촉하게 감싸 주는 채소를 곁들이시면 한결 편해집니다. 이맘때 올리기 좋은 세 가지를 골라 드립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예부터 목이 칼칼할 때 달여 드시던 뿌리채소입니다. 끈적한 성분이 기관지를 감싸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쓴맛은 소금물에 주물러 씻으면 한결 덜합니다. 오래 데치면 성분이 물에 빠지니 살짝만 익히시기 바랍니다.

생강
생강은 몸을 데워 주고 목의 불편함을 덜어 주는 재료입니다. 얇게 썰어 꿀에 재웠다가 따뜻한 물에 타 드시면 좋습니다. 빈속에 진하게 드시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하루 두어 잔이면 충분하니 욕심내지 마십시오.

더덕
더덕에는 도라지와 비슷한 끈적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향이 진해 입맛이 없으실 때도 넘기기 좋습니다. 껍질을 벗겨 두드린 뒤 살짝 구워 드시면 한결 부드럽습니다. 양념은 짜지 않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기관지는 마르지 않게 지키는 것이 먼저입니다. 도라지와 생강, 더덕을 번갈아 올려 보시기 바랍니다.실내가 건조하면 젖은 수건을 널어 두십시오. 기침이 세 주 넘게 이어지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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