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절대 안 됩니다..” 은행 창구에서 권유받아도 거절해야 하는 금융상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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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에 앉으면 직원이 친절하게 여러 상품을 권합니다. 예금 만기가 되었거나 목돈이 생겼다고 하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여러 자료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창구에서 권하는 상품 중에는 수수료가 높거나 원금 손실 위험이 큰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은행이 수익을 내기 위해 판매하는 상품과 고객에게 실제로 유리한 상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가입하면 안 되는 대표적인 금융상품 네 가지를 살펴봅니다.
넷째, 펀드
펀드는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창구에서 가입하면 판매 수수료와 운용 수수료가 모두 붙습니다.
같은 펀드라도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판매 수수료가 없거나 낮습니다. 창구에서 가입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직원이 권하는 펀드는 은행이 판매 수수료를 많이 받는 상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익률과 무관하게 수수료는 계속 나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손해입니다.
셋째, 방카슈랑스
방카슈랑스는 은행에서 파는 보험입니다. 저축과 보장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둘 다 중간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료 중 상당 부분이 수수료로 빠져나가 실제 적립되는 금액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중도 해지하면 원금보다 적게 돌려받기도 합니다. 보험이 필요하면 보험사에서 직접 가입하고 저축은 예금이나 적금으로 따로 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창구 직원이 권한다고 해서 보험과 저축을 섞어 가입할 이유는 없습니다.
둘째, ELS
ELS는 주가 지수나 개별 주식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입니다. 원금 보장이 안 되는데도 은행 창구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안전한 예금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구조가 복잡해 이해하기 어렵고 손실이 나도 중간에 빠져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수익률이 높아 보여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원금 손실이 생깁니다. 복잡한 금융상품일수록 판매자가 유리하게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가입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첫째, 신탁상품
신탁은 은행이 고객의 돈을 맡아 운용하고 수수료를 받는 상품입니다. 특정 목적을 위해 돈을 관리해준다고 하지만 수수료가 높고 투명성이 떨어집니다.
운용 결과가 좋지 않아도 수수료는 그대로 나갑니다. 예금자 보호도 되지 않아 은행에 문제가 생기면 돈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세금 혜택이 있다고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수수료가 더 많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잡한 구조 뒤에 숨은 비용을 알기 어렵다면 가입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은행 창구 직원은 친절하지만 그들의 목표는 상품 판매입니다. 권유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가입하기보다 집에 돌아가 인터넷으로 같은 상품을 찾아보거나 수수료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상품은 가입하지 않는다는 원칙 하나만 지켜도 불필요한 손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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