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상욱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213ea831-8d1c-4cf6-9b18-c02887330cc3.jpeg)
김상욱 울산시장의 신고 재산이 지난해 말 19억4541만원에서 올해 지방선거 이후 50억2459만원으로 늘면서 반년 사이 약 3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시장은 7~8월 기준 50억245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시장의 재산 가운데 예금은 45억8045만원으로 전체의 91.2%를 차지했으며 주택은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신고했다.
토지는 경북 영덕군에 267㎡ 규모로 보유했으며 신고액은 1억380만원이었다.
김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지난해 말 신고한 재산은 19억4541만원이었으며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에서 물러난 올해 4월 말에는 37억5850만원으로 증가했다.
당시 4개월 동안 늘어난 재산은 18억1308만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예금 증가액이 17억7037만원을 차지했다.
김 시장은 당시 재산 증가 사유를 “급여 저축, 펀드 수익 및 법무법인 배당금 등”이라고 신고했다.
이후 시장 취임 뒤 신고한 재산은 4월 말보다 12억6608만원 증가했으며 예금에서만 12억1847만원이 추가로 늘었다.
김 시장은 해당 증가분에 대해 “펀드 평가액 변동”이라고 신고했다.
우리은행 계좌의 경우 지난해 말 13억5113만원에서 올해 7~8월 42억7852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김 시장이 보유한 펀드의 구체적인 상품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공개 대상에는 6·3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시·도지사 13명이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김 시장의 신고 재산이 가장 많았다.
재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는 공직자윤리법상 이번 신규 신고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기존 신고 내역까지 포함한 전체 시·도지사 16명 가운데 오 시장은 72억896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상태다.
오 시장의 재산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194.24㎡ 규모 다세대주택 25억8400만원과 예금 17억9260만원 등이 포함됐다.
김 시장에 이어 추경호 대구시장은 42억8118만원을 신고했으며 추미애 경기지사는 36억9760만원, 신용한 충북지사는 32억6949만원, 박찬대 인천시장은 29억542만원이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9억8774만원, 이철우 경북지사는 19억80만원, 우상호 강원지사는 17억9098만원, 이원택 전북지사는 10억3678만원을 신고했다.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은 6억4202만원, 전재수 부산시장은 6억2323만원,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4539만원, 박수현 충남지사는 5억3308만원, 위성곤 제주지사는 4억6110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3억9342만원을 신고해 이번에 공개된 신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적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참모 가운데 지난 6월 임명된 6명의 재산도 함께 공개됐다.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와 예금, 증권 등을 포함해 92억1772만원을 신고했으며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86억6347만원이었다.
한찬식 민정수석은 신축 아파트 분양권과 예금 등을 포함해 58억6067만원을 신고했으며 강건작 국가안보실 1차장은 10억4149만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7만원, 김경자 사회수석은 5억747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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