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한 친구 부부와 함께 떠난 여행, 돌아와서 오히려 서운했던 적 있으시죠?
함께 여행하면 그 사람의 생활 방식이 다 드러납니다. 다시는 같이 가지 않기로 했다는 이유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돈 계산이 흐릿할 때
누가 얼마를 냈는지 모호해지면 남는 건 찜찜함입니다. 출발 전에 공동 경비를 걷고 남으면 나누는 방식이 가장 깔끔합니다.

2. 일정 욕심이 다를 때
한쪽은 더 보고 싶고 한쪽은 쉬고 싶으면 하루 만에 지칩니다. 하루 한 곳만 함께 가고 나머지는 각자 쉬기로 정해 보세요.

3. 부부 사이 말투가 불편할 때
남의 집 부부싸움을 옆에서 보는 것만큼 난처한 일이 없습니다. 여행 중 부부 이야기는 둘만 있을 때 하기로 서로 약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함께 여행은 못 할까요?
세 가지만 미리 정하면 오히려 더 즐겁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는 경비 방식 하나만 먼저 정해 보세요.
오늘 정한 작은 약속 하나가, 오래 볼 친구를 지켜 줍니다.
출처 : ‘여행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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