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새벽부터 잠을 설쳤습니다..” 시댁 객실에서 50대가 꼭 바꿔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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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집안 행사가 끝나고 며느리가 피곤한 얼굴로 돌아간다면 잠을 제대로 못 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자나 식탁은 신경 쓰면서도 객실 환경은 오랫동안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며느리가 하룻밤이라도 푹 쉬고 갈 수 있도록 객실에서 조금만 손보면 좋을 부분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3위. 문 여닫는 소리
방문이 오래돼서 삐걱거리거나 닫을 때마다 쿵 소리가 나면 자다가 깰 수 있습니다. 경첩에 기름칠을 하거나 문틀에 완충 패드를 붙이면 소리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화장실 문도 확인해 보십시오. 새벽에 화장실 가려다 가족을 깨울까 봐 참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손잡이가 헐거우면 미리 조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2위. 얇은 이불
겨울에 얇은 이불 한 장만 있으면 밤새 추워서 잠을 설칠 수 있습니다. 여름용 이불을 그대로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절에 맞는 두툼한 이불과 여분의 담요 한 장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베개도 함께 살펴보십시오. 높이가 맞지 않거나 오래돼서 푹 꺼진 베개는 목이 아플 수 있습니다. 새것이 아니어도 되니 목을 편하게 받쳐줄 수 있는 베개를 준비해 두십시오.
1위. 커튼 없는 창문
아침 햇살이 일찍 들어오는 방은 원하는 시간보다 일찍 깨게 만듭니다. 커튼이 없거나 얇은 천으로 돼 있으면 새벽부터 방이 환해져서 푹 자기 어렵습니다.
암막 커튼까지는 아니어도 빛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커튼을 달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길이가 짧아서 창문을 다 가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창틀까지 덮이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며느리가 하룻밤 편히 쉴 수 있는 객실을 만드는 것은 큰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문 소리를 줄이고 따뜻한 이불과 커튼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나아집니다. 집에 올 때마다 잠 못 이룬 얼굴로 돌아가지 않도록 객실 환경을 한 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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