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술가 박성준은 사람의 운이 인간관계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아무리 내가 좋은 마음으로 살아도 곁에 어떤 사람을 두느냐에 따라 감정이 소모되고 삶의 흐름까지 흐트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만날 때마다 기분이 상하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상하게 기운이 빠지는 관계라면 단순한 성격 차이라고 넘길 일이 아니다. 가까이할수록 나를 망가뜨리는 사람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3위. 만나기만 하면 내 기운을 빼앗는 사람
무슨 이야기를 해도 불평으로 끝내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쏟아내며 주변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한두 번은 받아줄 수 있지만 이런 관계가 반복되면 나 역시 쉽게 지치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린다.
박성준은 책 『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에서 “운이란 본래 ‘기운의 흐름’이다. 그 흐름이 바깥으로 거칠게 새면 아무리 강한 사람도 스스로의 운을 깎아 먹는다.”라고 말한다. 좋은 관계는 만나고 돌아왔을 때 마음이 편하지만, 나쁜 관계는 만날 때마다 내 에너지를 소진시킨다.

2위. 상처를 주고도 “그럴 의도는 아니었어”라고 말하는 사람
막말을 해놓고 농담이었다고 하고, 상대가 상처받으면 예민해서 그렇다고 넘기는 사람이 있다. 문제는 실수 한 번이 아니라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도 자신의 말이 상대에게 어떤 결과를 남겼는지 돌아보지 않는 태도다.
박성준은 책 『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에서 “사람은 의도보다 결과로 기억된다. 나쁜 의도는 없었다 해도 상처가 되는 말로 남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의도를 변명하기 전에 상대가 받은 상처를 먼저 살필 줄 안다.

1위. 모든 관계에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가장 멀리해야 할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감정과 이익만 중요한 사람이다. 내가 힘들 때는 관심이 없으면서 자신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상대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을 점점 당연하게 여긴다.
박성준은 책 『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에서 “운이 막히는 사람들은 모두 배려가 부족하다.”라고 말한다. 인간관계는 한쪽이 계속 희생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할수록 내가 작아지고 지쳐간다면 그 관계를 붙잡는 것이 정말 옳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손절해야 할 사람은 단순히 나와 성격이 다른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감정을 주변에 쏟아내고, 상처를 주고도 책임지지 않으며, 상대의 배려만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만큼 내 삶을 소모시키는 관계에서 적절히 거리를 두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과 관계가 어떻게 자신의 운과 삶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박성준의 『운이 좋은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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