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막상 새로운 일 앞에서 우리는 주저합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돌며 발걸음을 묶어버리지요. 경험 없음을 이유로, 준비 부족을 핑계로, 우리는 기회를 놓치곤 합니다.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은 평생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해냈습니다. 배 한 척 만들어본 적 없이 조선소를 세웠고, 중동 사막에 건설 현장을 만들었지요. 그가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던진 말이 있습니다. “이봐 해봤어?” 단순하지만 강력한 이 질문 속에는, 해보지도 않고 단정 짓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정신에 비추어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살펴보겠습니다.
4위 – 경험 부족을 인정하기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경험이 없다고 해서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경험 없음을 출발선으로 받아들이지요. 중요한 건 지금 아느냐가 아니라 배울 의지가 있느냐입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면 배움의 기회를 놓칩니다. 반대로 “아직 해본 적 없습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성공은 이미 아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려는 사람 편에 섭니다.
3위 –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지 않기
많은 사람들이 “준비가 다 되면 시작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70퍼센트 준비됐다 싶으면 출발합니다. 나머지 30퍼센트는 가면서 채우지요.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다 보면 기회는 이미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 있습니다.
준비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준비만 하다 끝나는 인생도 있습니다. 실전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고, 부딪쳐봐야 보이는 길이 있습니다. “해봤어?”라는 질문은 바로 이 지점을 짚습니다. 해보지 않은 채 준비만 하는 것은 진짜 준비가 아닙니다.
2위 – 실패를 데이터로 받아들이기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실패는 끝이 아니라 정보입니다. 한 번 해봤더니 안 됐다면, 그건 “이 방법은 안 된다”는 걸 배운 것이지요. 다음엔 다른 방법을 시도하면 됩니다. 실패를 경험 삼아 쌓아가는 사람과, 실패를 두려워해 시작조차 않는 사람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집니다.
해보지 않으면 실패조차 할 수 없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실패 경험이 많은 사람이 결국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한 번의 완벽한 성공보다, 열 번의 작은 시도와 실패가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1위 – 일단 시작하기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습관은 바로 ‘시작’입니다. 고민보다 행동을 먼저 하지요. 아무리 좋은 계획도 실행되지 않으면 공상일 뿐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재능도 쓰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해봤어?”라는 질문 앞에서 “아니요”라고 답하면서 “안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건 모순입니다. 해보지 않았다면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으니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결과를 예측하는 데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일단 해보고, 과정에서 배우고, 방향을 조정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0퍼센트이니까요.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미뤄두었던 일 하나를 떠올려보세요.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어도, 경험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오늘 딱 15분만 투자해서 그 일의 첫 단계를 시작해보십시오. 이메일 한 통 보내기, 전화 한 통 걸기, 자료 하나 찾아보기, 무엇이든 좋습니다. “해봤어?”라는 질문에 “네, 해봤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길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시작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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