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이 이혼 이야기를 꺼내면 머릿속이 하얘지시죠?
이때 부모의 첫 반응이 이후 몇 년을 좌우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이유를 끝까지 듣는다
“참아라”는 말이 먼저 나오면 자식은 입을 닫습니다. 판단은 미루고 사정을 다 들어 주세요.

2. 안전 문제인지 먼저 확인한다
폭력이나 경제적 위협이 있다면 참는 것이 답이 아닙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이나 가정법률상담소 같은 곳에 함께 알아보세요.

3. 손주 이야기는 나중에 한다
아이 걱정이 앞서더라도 그 말이 먼저 나오면 자식은 죄인이 됩니다. 순서를 바꿔 자식의 마음부터 물어 주세요.
그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결정은 자식이 합니다. 부모는 편이 되어 주면 됩니다. 오늘은 “네 얘기 더 들어볼게”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오늘 들어 준 이야기 하나가, 자식이 돌아올 자리를 남겨 줍니다.
출처 : ‘사랑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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