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 원 벌었다고 신고했더니..” 은퇴 후 부업 시작한 60대가 놓치는 세금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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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시간이 남아 작은 일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프리랜서로 강의를 하거나 상가를 임대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수입이 생기면 세금 신고 방식이 달라집니다. 잘못 신고하거나 신고를 미루면 예상보다 훨씬 큰 세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은퇴 후 부업을 시작할 때 세금 폭탄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위. 프리랜서 수입
강의나 번역, 디자인 같은 일을 하고 받은 돈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회사에 다니며 받던 월급과는 신고 방식이 다릅니다.
사업소득이 생기면 이듬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가 붙고 건강보험료도 소급해서 올라갑니다. 수입이 적다고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금액과 관계없이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프리랜서 수입이 있으면 3.3% 원천징수를 떼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세금을 뗐다고 신고를 안 하면 나중에 합산 소득이 높아져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수입이 연 2400만 원 이하라면 간편장부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세무사 도움 없이도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가 가능하니 미리 방법을 익혀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2위. 임대소득
상가나 주택을 임대하고 받는 월세도 사업소득입니다. 주택 임대는 연 2000만 원 이하면 신고 의무가 없지만 상가는 금액과 관계없이 신고해야 합니다.
임대소득은 필요경비를 빼고 남은 금액에 세금이 부과됩니다. 공과금이나 수리비 영수증을 잘 챙겨두지 않으면 경비로 인정받지 못해 세금이 늘어납니다. 관리비나 중개수수료 같은 항목도 경비로 처리할 수 있으니 영수증을 잘 보관하십시오.
임대소득이 생기면 건강보험료도 함께 오릅니다. 지역가입자라면 소득이 합산돼 보험료가 급격히 오를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임대 사업을 시작한다면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정기적으로 신고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신고하려다 가산세와 보험료를 몰아서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1위. 유튜브 수익
유튜브 광고 수익이나 후원금도 사업소득입니다. 구글에서 받는 애드센스 수익은 해외 소득이라 원천징수가 되지 않습니다. 수익이 생기면 본인이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
유튜브 수익은 소액이라도 신고를 빼먹으면 나중에 국세청에서 확인됩니다. 해외 송금 내역이 그대로 남기 때문입니다. 무신고로 걸리면 가산세와 건강보험료가 한꺼번에 부과돼 부담이 큽니다.
유튜브 수익은 간헐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소득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연간 합산하면 생각보다 금액이 클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다면 수익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기록을 남기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빠뜨리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무 앱이나 홈택스를 통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으니 어렵다고 미루지 마십시오.
은퇴 후 부업은 생활에 활력을 주지만 세금 신고를 제때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수입이 생기는 즉시 신고 일정을 확인하고 영수증을 챙기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소득이 복잡하다면 세무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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