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차린 공방, 요즘이 제일 행복해요” 플랜테리어+원목 테이블 공방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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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집이 아니라 10평 남짓한 핸드메이드 공방이다. 여러 스타일을 섞되 나무와 풀, 돌 같은 자연 소재로 중심을 잡았고, 오래 쓰고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관

공방 입구는 원목과 갈대발, 초록 식물로 꾸몄다. 살짝 빛바랜 듯한 레트로 분위기라 지나가다 한 번쯤 들어가 보고 싶어지는 작은 시골 카페 같은 인상을 준다.
복도

입구에서 수업 공간까지는 기다란 복도가 이어진다. 천장을 빛이 들어오는 반투명 덮개로 마감해, 창 없는 긴 통로인데도 낮에는 자연광이 넉넉히 든다.

복도 양쪽 벽은 한쪽은 파벽돌, 다른 한쪽은 회색 페인트로 마감했다. 소재는 다르지만 비슷한 톤으로 맞춰 어수선하지 않고, 그 앞에 빈티지 가구와 화분을 두어 걷는 동안 볼거리를 더했다.
수업 공간

수업 공간은 복도와 바닥 높이를 달리해 영역을 나눴다. 문이나 벽 없이 단차만으로 경계를 만든 덕에 10평 공간이 잘게 쪼개지지 않는다.

이곳은 색을 한층 차분하게 가라앉혔다. 수업용 긴 테이블은 원목 결을 그대로 살려 손으로 만지는 작업에 따뜻한 감촉을 더했고, 아일랜드 작업대는 ㄷ자로 짜서 재료를 펼치고 나눠 쓰는 면적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테이블 위에는 크기와 색이 제각각인 라탄 조명을 높낮이를 달리해 매달았다. 작업에 필요한 밝기를 채우면서, 자연 소재를 오래 쓰자는 이 공방의 방향과도 잘 맞는 선택이다.
출처:camper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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