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c8a914ff-80e9-4a09-b4f6-5e5ee8e27744.jpeg)
왼손목을 잃은 40대 화물차 기사가 수억원대 페라리와 접촉 사고를 낸 뒤 수리 문제를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차주의 배려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따르면 자신을 41세 화물차 기사라고 밝힌 A씨는 최근 ‘페라리 박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고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A씨는 “화물차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 왼 손목을 잃고 장애가 있다”며 “얼마 전 운전하다가 정말 큰 사고가 났다”고 했다.
사고 상대 차량은 국내 판매 당시 가격이 3억원을 넘었던 페라리 포르토피노였다.
A씨는 “하필 제가 부딪힌 차가 페라리였는데 차주 분은 누구나 알 만한 회장님이셨다”고 했다.
수억원대 차량과 사고가 나자 A씨는 크게 당황했다. 그는 “너무 당황해서 저는 머리만 부여잡고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며 “저는 계속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했다.
그러나 차주는 A씨의 왼손을 확인한 뒤 “괜찮다, 이건 제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A씨의 어깨를 토닥여줬다고 했다.
A씨는 이후에도 차주의 배려를 잊지 못했다며 “그날 이후 계속 감사한 마음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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