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균택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7a097e29-e80c-446e-84fe-d0589cb57481.jpeg)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검사 시절 수사 방식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거론하며 대권 도전까지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4일 박 의원은 KBC광주방송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한 의원의 검사 시절을 두고 “수사 기밀을 빼돌려 기자들에게 보도하게 만드는 피의사실 공표 행위를 밥 먹듯 했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이 “항상 수사를 할 때 몰래 정보를 기자들에게 제공해 여론화하고, 그것을 다시 활용해 여론 수사를 진행하면서 자기 목표대로 이끌어 나갔다”며 검찰 안팎에서 ‘서초동 보도국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사건이 하나 있으면 한 사람에게 주는 것도 아니고, 첫 번째는 헤드라인이 될 만한 자료를 주고 다음 날 다른 기자가 항의하면 중간 제목이 될 만한 내용을 줬다”며 “석간에서 항의하면 후일담이나 가십거리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을 “남자답고 거칠고 큰 틀에서 뭔가 멋있어 보이는, 사실은 내면은 허술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한 의원에 대해서는 “굉장히 치밀하고 꼼꼼하고 기획적인 특성이 있다”며 “둘이 서로 필요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동훈은 윤석열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잘 이용했지만 윤석열은 한동훈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몰랐다”며 “마지막에는 한동훈이 이용해 먹고 윤석열을 오히려 공격해 곤경에 빠뜨렸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한 의원의 정치 행보를 두고는 “관종병 환자라고 선언한 적이 있다”며 “관종병 외에도 경박한 기질이 강하다. 그러다 보니까 ‘깐족’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이 대통령을 목표로 정치 활동을 이어가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본인의 목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일 것”이라면서도 “같잖은 욕심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본인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며 “저 친구는 큰일을 해서는 안 될 사람이고 될 수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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