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적어본 적 없이 지나온 해가 많으실 겁니다. 연말이 되면 뭘 했는지 떠오르지 않죠.
나이 들어 계획은 성취가 아니라 기억을 위해 필요합니다. 적어두지 않은 해는 통째로 흐려집니다. 한 해가 달라지는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3. 세 가지만 적는다
열 가지를 적으면 하나도 남지 않습니다. 올해 꼭 하고 싶은 세 가지만 종이에 적어두십시오. 적은 수가 오히려 끝까지 갑니다.

2. 돈이 드는 것과 안 드는 것을 나눈다
계획이 무너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비용입니다. 돈이 필요한 항목과 그렇지 않은 항목을 갈라두면 실행 가능한 쪽이 보입니다. 안 드는 쪽부터 시작하십시오.

1. 중간에 한 번 들여다볼 날을 정한다
연초에 적고 연말에 꺼내 보면 이미 늦습니다. 여름에 하루만 정해 다시 읽으면 남은 반년이 달라집니다. 점검 날짜를 같이 적어두십시오.
그럼 무엇부터 할까요
세 가지를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올해 하고 싶은 일 세 개만 지금 적어두십시오. 적은 사람에게만 남는 해가 됩니다.
계획은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억하기 위해 적는 것입니다. 적어둔 해만 나중에 꺼내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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