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수명 10년 줄이는 분들..” 노인 틀니 관리할 때 흔히 하는 실수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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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를 처음 맞추면 관리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잘못된 방법으로 몇 년 쓰다 보면 틀니가 변형되거나 잇몸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틀니는 제대로 관리하면 오래 쓸 수 있지만 습관 하나만 잘못 들여도 수명이 크게 줄어든다. 흔히 하는 실수 세 가지를 정리했다.
3위. 뜨거운 물로 세척하기
틀니를 깨끗하게 씻으려고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헹구는 경우가 있다. 소독이 될 것 같고 기름기도 잘 빠질 것 같지만 틀니 재질은 열에 약해서 변형될 수 있다.
플라스틱 재질은 뜨거운 물에 닿으면 휘거나 모양이 틀어진다. 한 번 변형되면 입안에 잘 맞지 않아 아프거나 헐기 쉽다.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씻고 전용 세정제를 쓰는 편이 안전하다.
2위. 마른 상태로 보관하기
틀니를 빼놓고 물기를 털어 마른 용기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다. 깨끗하게 보이지만 틀니는 건조되면 재질이 수축하고 금이 가거나 갈라질 수 있다.
틀니는 습기가 유지되어야 원래 모양을 유지한다. 쓰지 않을 때는 물이나 틀니 보관액에 담가두는 것이 좋다. 밤에 빼두었다가 아침에 착용할 때 맞지 않는다면 보관 방법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1위. 하루 종일 끼고 있기
틀니가 익숙해지면 빼는 것이 불편해서 하루 종일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잠잘 때도 그대로 끼고 자면 편하다고 느끼지만 잇몸 건강에는 좋지 않다.
잇몸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틀니를 오래 끼고 있으면 압력이 계속 가해져 잇몸이 눌리고 염증이 생기기 쉽다. 하루 중 최소 여섯 시간 이상은 빼두는 것이 좋고 특히 잠잘 때는 빼고 자는 편이 잇몸 회복에 도움이 된다.
틀니를 빼고 자는 것이 불편하면 처음 며칠만 참고 익숙해지면 오히려 입안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틀니를 빼둔 시간 동안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틀니는 뜨거운 물을 피하고 물에 보관하며 하루 중 일정 시간 빼두는 것만으로도 수명이 달라진다. 오래 쓰려면 매일 조금씩 신경 쓰는 습관이 필요하다.
틀니가 헐겁거나 아프다면 참지 말고 치과에 가서 조정받는 것이 좋다. 잘 관리한 틀니는 십 년 이상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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