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미애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2d68d3ec-8742-40d8-bca7-9be456ef7316.jpeg)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한동훈 의원의 아이폰 포렌식 비용 4억원을 승인하지 않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의원의 범죄 의혹을 규명할 결정적 증거가 은폐됐다고 주장했다.
8일 추 지사는 SNS에 “검찰총장 김오수, 대검 형사부장 김지용이 한동훈 아이폰 포렌식 비용 4억원을 당연히 수사지원비로 특활비 배정을 승인해야 함에도 승인해 주지 않았다”며 “윤석열과 한동훈의 범죄를 밝힐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은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결국 채널A 강요 미수와 고발사주 사건을 암장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며 “대검이 특활비 승인을 해 줘야 지검의 수사팀과 대검 디지털포렌식 센타가 이스라엘에 아이폰을 보내어 제대로 포렌식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보수석을 통해 내놓은 해명도 틀렸다”며 “수사지원 활동비로 써야 할 특활비를 밥값이나 용도 불명으로 수십억원을 물 쓰듯 해 온 검찰”이라고 비판했다.
또 “역사를 뒤바꾼 친윤 검찰 기회주의자들의 사건 암장은 왜 제대로 따지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에 대해서는 “친윤 검찰 비호세력은 증인으로 부르지만 친윤의 반대편에서 목숨 걸고 올바른 검찰상을 세우고자 외로이 분투했던 사람들은 증인으로 부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실이 두려운 것인가. 진실을 빼고 제대로 된 인사 검증이 가능한가”라며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논란과 관련해서도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카를 꼼수 사용한 것, 밥 먹은 사람 숫자를 속이고, 평소 먹어보고 싶은 직원들의 소망 들어주기 용도로 법카 자비를 베풀었다는 거룩한 소명의식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지난달 23일 “김 후보자가 한동훈 의원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거부했다는 취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준비단은 채널A 사건이 당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배제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에서 독자적으로 수사한 사안으로 김 후보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며 고기영 전 법무부 차관과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변호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반면 임은정 광주중수청장에 대한 증인 채택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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