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사격연맹]](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7f204a88-41e2-4385-93d1-b214517ed558.jpeg)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병역특례 논란과 관련해 여성 메달리스트에게도 성취에 상응하는 보상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7일 진 의원은 SNS에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전역모 세리머니를 비판하면서도 병역특례 문제와 금메달의 가치는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의원은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부적절한 언행과 퍼포먼스는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대표라면 태극마크의 무게를 알아야 하고 잘못했다면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선수 개인의 잘못과 금메달의 가치는 별개”라며 “잘못은 지적하되 성취까지 깎아내려선 안된다”고 밝혔다.
특히 “금메달의 가치와 태극마크의 무게는 남녀가 다르지 않다”며 “남자 선수에게 병역 혜택이 있다면,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선수에게도 국가를 대표해 이룬 성취에 걸맞은 보상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역특례 제도 개편에 대해서는 “병역특례 제도를 유지할지, 바꿀지는 국민적 논의를 하면 된다”며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 큰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 의원은 사격 국가대표 시절 올림픽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 5개를 차지했으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3개를 따냈다.
다만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기 6개월 전 이미 군 복무를 마친 상태여서 병역특례 혜택을 받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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