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배우자도 남이다..” 이호선이 말한 늙어서 의존하면 안되는 인간관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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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접어들수록 가장 가까운 배우자에게 정서적·생활적 의존도를 높이는 경향이 짙어진다.
하지만 상대방 역시 나이가 들며 기력이 떨어지고 자신만의 영역이 필요한 독립적인 개인이다.
바람직한 노후 부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조차 타인임을 인정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한다.

3위 – 내 감정 처리 책임을 남편이나 아내에게 전가하기
자신의 외로움이나 우울함을 배우자가 전부 달래주기를 바라는 태도는 상대에게 감정적 폭력이 된다.
스스로 기분을 전환할 취미나 관계를 만들지 않으면 상대방의 작은 반응에도 쉽게 서운함을 느낀다.
내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결국 부부 사이의 대화는 비난과 불만만 남게 된다.

2위 – 하루 일과 전체를 상대의 일정에만 맞추기
배우자의 이동 경로나 동호회 활동에 자신의 모든 시간을 맞추는 생활은 서로를 지치게 만든다.
독립적인 일과 없이 상대의 뒤만 쫓다 보면 상대방은 통제감과 답답함을 느껴 거리를 두게 된다.
각자의 개인 시간을 존중하며 혼자서도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일상 루틴을 구축해야 한다.

1위 – 자립심을 잃고 생활의 모든 결정을 배우자에게 기대기
식사 메뉴 선정부터 금융 거래와 병원 방문까지 모든 판단을 배우자에게 맡기는 습관은 위험하다.
자립심을 잃고 전적으로 기대는 삶은 배우자에게 과도한 중압감을 주며 관계의 균형을 완전히 깨뜨린다.
노년일수록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생활 능력을 유지해야 배우자가 떠나도 존엄한 삶을 이어간다.

결국 배우자도 엄연한 남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노년기 관계를 지키는 출발점이다.
가장 경계해야 할 태도 1위로 꼽힌 모든 결정의 의존을 버리고 주체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스스로 바로 선 두 사람이 서로를 존중할 때 비로소 노후의 부부 관계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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