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면 정 떨어진다..” 늙어서 여자들끼리 여행 가면 가장 꼴 보기 싫은 사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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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여행 다녀와서 오히려 사이가 멀어진 적 있으시죠? 몇십 년 알고 지낸 사이인데 며칠 같이 다녀 보니 “이 사람이 이랬나” 싶은 순간이 생깁니다.
며칠 함께 지내 보면 평소에 몰랐던 모습이 다 드러납니다. 여자들끼리 여행 가서 가장 꼴 보기 싫었다는 사람 유형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일정마다 불평하는 사람
“밥이 왜 이래”, “여기 별로네”를 반복하면 모두의 기분이 가라앉습니다. 같이 고른 일정인데 혼자 불평하면 다른 사람들은 괜히 미안해지고 지칩니다. 마음에 안 들어도 그날은 한 번 웃고 넘기는 것이 여행의 예의입니다. 불만은 여행이 끝난 뒤 다음 계획을 세울 때 이야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2위. 계산할 때 뒤로 빠지는 사람
돈 낼 때마다 화장실에 가는 사람은 여행이 끝나면 다시 부르지 않습니다. 몇천 원 차이라도 매번 반복되면 친구 사이에 서운함이 쌓입니다. 출발 전에 공동 경비를 똑같이 걷어 두면 서로 편합니다. 총무를 한 명 정해 영수증을 모아 두면 뒷말이 생기지 않습니다.

1위. 자기 고집대로만 끌고 가는 사람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을 혼자 정하면 나머지는 들러리가 됩니다. 목소리 큰 한 사람에게 끌려다닌 여행은 끝나고 나면 피곤함만 남습니다. 하루씩 돌아가며 일정을 정하면 다툼이 사라집니다. 서로의 취향을 미리 물어보고 하나씩 넣어 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벽한 여행 친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다음 여행에서는 “너 가고 싶은 데 먼저 가자” 한마디만 해 보세요. 그 한마디가 다음 여행을 또 함께하게 만듭니다.
오늘 양보한 일정 하나가, 십 년 함께 다닐 친구를 남깁니다.
출처 : ’80일간의 세계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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