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경원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2dab144a-0685-4e59-b2cf-e7ff43c3c2b0.png)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반발하며 이재명 정부를 ‘친북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10일 나 의원의 SNS에 “북한군 포로송환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감사 서한을 보내니 민주당 의원들이 자폭부대처럼 앞다투어 달려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의원들 맞나. 북한 조선노동당 의원들인가. 왜 북한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자처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대사의 귀국 조치를 “외교적 자해 행위”라고 규정하며 “이 기막힌 외교 갈등은 오직 북한 김정은을 향한 보여주기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군이 탈북해 대한민국으로 오는 것을 결코 환영하지 않으니 안심하라’는 비굴한 굴종의 메시지를 평양에 바친 것”이라며 “이제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그 어느 나라가 북한군 포로의 귀순을 돕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결국 이재명 정권은 제2, 제3의 북한군 포로 송환을 원천 차단하는 데 완벽히 성공했다”며 “북한의 심기 경호를 위해 동포들의 생명을 외면하는 이재명 정권, 참으로 지독한 ‘친북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이용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비공개 약속을 어긴 우크라이나는 두둔하면서, 그 책임을 묻는 우리 정부에는 북한군 포로를 사지에 버리려 한다는 터무니없는 누명을 씌웠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제기준에 따라 당사자와 가족의 신변을 보호하려는 요구까지 ‘친북’으로 매도하는 무책임한 선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포로들의 ‘생명줄’을 걱정한다면서 정작 그 안전을 지킬 약속은 외면하는 것이 나 의원이 말하는 인권이냐”며 “인권을 앞세워 포로의 안전을 뒷전으로 미루는 기만을 그만두라”고 지적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도 SNS에 “배은망덕 대한민국을 모독한 젤렌스키에 감사 서한이라니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라면서 “개인의 사욕을 위해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과 무엇이 다른가. 매국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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