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준표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ce32baec-6786-4b75-81dd-06b9170c42c9.jpeg)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TK) 지역의 경제 침체를 비판하며 지역감정과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10일 홍 전 시장은 SNS “TK 몰락이 참 가슴 아프다”며 “대구시장 3년을 하면서 TK 미래 100년 사업을 100가지와 플러스 1로 선정하고 그중 재임 중 75% 정도 착수하거나 완성했는데 가장 핵심적인 TK 신공항 사업은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국책사업에도 소외되고 신공항은 허공에 떠 버리고 30년 GDP 꼴찌는 일상화됐다”며 “3년 동안 외부 인사, 토호들과 오찬·만찬 한번 없이 오로지 TK 도약을 위해 밤낮없이 분투했지만 시·도민들은 그걸 받아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몸부림쳐도 중앙정부의 도움이 없어 대구시장 힘만으로는 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지난번 지방선거 때 TK 미래 핵심 사업들 완성을 위해 비난을 각오하고 김부겸을 밀었으나 대구 시민들은 내 진심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감정에 갇혀 사는 세월이 얼마나 허망한 시간이었는지 더 당해봐야 알게 될는지”라며 “섭섭한 마음 가눌 길 없지만 그런 생각은 가을 하늘에 훌훌 날려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TK 도약을 위해 시·도민들이 힘을 모았으면 한다”며 “지역감정도 버리고 당도 버리고 오로지 대구·경북의 미래만을 위한 열정에 매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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