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1a24e90c-4977-4dd8-9e14-34897fd46df2.jpeg)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구호가 등장한 결혼식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SNS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이라는 제목으로 신랑과 신부가 하객들의 정치적 구호에 맞춰 행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하객들은 빨간 수건을 펼쳐 들고 “윤어게인 승리하리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일부는 북을 치며 구호에 동참했다.
신랑과 신부 역시 하객들의 구호에 맞춰 결혼식장 버진로드를 걸었다. 두 사람은 보수 집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이 확산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정치적 구호가 결혼식의 의미를 퇴색시켰다는 지적과 당사자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은 “인생 일대의 중대사인데 정치인이 주인공 됐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결혼식은 당사자들 마음”이라며 신랑과 신부를 응원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구속 이후 받은 영치금이 총 21억9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10일 재구속된 이후 지난달 9일까지 약 19억5000만원을 받았다.
김 여사에게는 지난해 8월 12일 구속된 이후 약 2억4000만원의 영치금이 전달됐다.
이와 관련해 영치금 제도가 사실상 정치 후원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윤 전 대통령 부부 측은 영치금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원이라며 정치 후원에 악용됐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유정화 변호사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영치금 계좌에 입금된 내역은 대기업이나 특정 배후의 거액 뭉칫돈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시민 수만 명이 1만 원, 2만 원씩 십시일반 모아 보낸 자발적인 격려이자 연대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재판을 감당하기 위한 최소한의 변호사 선임료와 소송 실비를 영치금으로 정당하게 충당하는 것은 범죄도 특권도 아닌 정당하고 합법적인 자기 방어권 행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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