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원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b8be1875-0d6c-461b-b9dd-391c39d78bba.jpeg)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휴일 골프를 문제 삼은 야권을 향해 대통령에게도 휴식이 필요하다며 비판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1일 박 의원은 SNS에 이 대통령의 태릉 골프장 방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휴일 골프까지 시비하지 말라”며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꼭 미국과 비교할 바는 못되지만 미국 대통령 부시는 걸프전쟁 중에도 한 달간 휴가, 골프를 즐겼다. 트럼프의 골프 애호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골프는 대중화됐다. 대통령도 휴일에 친지들과 골프를 치는 것은 리렉스, 운동 등 당연히 하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형 사고를 알면 대비를 하지 골프를 하겠냐”며 “대통령도 사람이다. 아무리 일벌레라도 휴식도 필요하고 기계라도 365일 24시간 돌아가면 고장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대통령의 휴일 골프까지 시비하지 마시고 자기 눈 대들보를 보라”고 지적했다.
앞서 주 의원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태릉CC에서 골프를 쳤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며 관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주 의원은 지난 10일 대구 북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천장 마감재 일부가 붕괴해 38명이 다친 사고 당시 이 대통령이 골프장에 있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또 “지난 정권 때 황제 골프라고 얼마나 비판했나. 내로남불”이라며 “이재명 가족 황제 골프를 특별감찰관 1호 사건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에 청와대는 주 의원의 기자회견에 앞서 “대통령은 (골프장) 현장에서 대구에서 발생한 상가 천장 붕괴사고를 보고받았다”며 “대통령의 사적인 비공개 일정을 정치적 공방에 활용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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