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이 줄면 아끼는 데만 신경을 쓴다. 정작 새는 돈은 쓰는 줄도 모르고 빠져나간다.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돈은 통장을 봐도 눈에 띄지 않는다. 한 달 몇만 원이 십 년이면 큰 금액이 된다. 모르고 계속 새는 돈 3가지를 3위부터 꼽았다.

3위 – 안 쓰는 통신 부가 서비스
가입할 때 얹어준 부가 서비스는 해지 전까지 계속 청구된다. 쓰지 않아도 금액은 매달 그대로 빠진다. 통신사에 전화해 명세를 한 번 읽어달라고 하면 정리된다.

2위 – 중복으로 든 보험
같은 보장을 두 개 이상 들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보험금은 중복으로 나오지 않는데 보험료는 두 배로 낸다. 보장 내역을 한 장에 적어놓으면 겹치는 것이 바로 보인다.

1위 – 끊지 않은 자동결제
한 번 등록한 자동결제는 쓰지 않아도 매달 결제된다. 금액이 작아서 명세서에서 그냥 지나간다. 카드 자동결제 목록을 뽑아 모르는 항목을 전부 끊는 것이 가장 빠르다.
늙어서 돈을 모으는 방법은 더 아끼는 것이 아니다. 나가는 돈의 목록을 한 번 확인하는 것이다. 한 시간만 들이면 매달 나가던 돈의 상당 부분이 멈춘다.
출처 : ‘연금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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