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송영길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26c1aa3c-db7b-4ed8-afee-440d1386b0a4.png)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문제를 두고 공개적으로 반발한 추미애 경기지사와 김용민 민주당 의원에게 대통령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제를 요구했다.
12일 송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두 사람이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에 반대하며 이 대통령의 발언을 반박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송 의원은 “지금은 개인 정치인 이재명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국가원수이고 또 우리가 뽑은 우리 당 소속의 대통령”이라며 대통령의 지위를 강조했다.
이어 “이것을 집권당 소속 의원들이 존중하고 지켜주지 않으면 야당 의원들은 어떻게 하겠나”며 여당 내부의 대응을 지적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 하는 거 봐라. 거의 입에 담지 못할 대통령을 상대로 모욕을 한다. 그런 행위를 보면서 우리가 이런 빌미를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령 일부 마음에 안 들거나 이런 건 있더라도 그건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야 한다”며 공개적인 반박을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대통령께서 이렇게 말씀하면 좀 조용히 기다려봐야지, 대통령의 말씀에 일일이 이렇게 대거리 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가 안 좋다.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을 향해서도 “대통령께서 더 이상 이분들 문제에 언급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추 지사는 13일 취임 후 첫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추 지사의 공개 반대 등이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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