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이렇게 주무시면 안 됩니다..” 50대 이후 피부 탄력 빠르게 무너뜨리는 수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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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볼에 베개 자국이 깊게 남아 있고 한참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젊을 때는 금방 펴졌던 자국이 나이가 들수록 오래 남는 이유는 피부 탄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루 7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누워 있으면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잠자는 동안 무심코 취하는 자세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피부과 시술보다 먼저 점검해야 할 세 가지 수면 습관입니다.
3위. 엎드려 자는 습관
얼굴 전체가 베개에 눌린 채로 몇 시간을 보내면 피부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집니다. 특히 이마와 볼, 턱 부위에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50대 이후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들어 한 번 생긴 주름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엎드린 자세는 목과 허리에도 부담을 줍니다. 숨 쉬기 편하다는 이유로 습관처럼 엎드려 주무신다면 베개 없이 바로 누워 자는 연습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불편하셔도 며칠 지나면 적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위. 베개 높이
베개가 지나치게 높으면 목이 앞으로 꺾이면서 목 주름이 깊어집니다. 자는 동안 계속 턱을 당긴 자세로 있으면 목 앞쪽 피부가 접히고 주름이 고정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베개가 너무 낮으면 얼굴로 혈액이 몰려 다음 날 부기가 생기기 쉽습니다.
목을 받쳤을 때 경추가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을 유지하는 높이가 적당합니다. 누우셨을 때 시선이 천장을 향하고 턱이 가슴 쪽으로 내려가지 않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베개 높이를 조절했는데도 아침에 목이 뻐근하다면 베개를 바꿔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위. 옆으로 누운 자세
같은 방향으로만 옆으로 누워 주무시면 베개에 닿는 쪽 얼굴에 압력이 집중됩니다. 볼과 눈가, 입가에 세로 주름이 생기고 한쪽 얼굴만 처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이런 변화가 더 빠르게 나타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 자체를 고치기 어렵다면 방향을 자주 바꾸시기 바랍니다. 한쪽으로만 계속 누우시는 분들은 반대쪽에 쿠션을 대어 자세를 바꾸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실크 베갯잇처럼 마찰이 적은 재질을 사용하시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자는 자세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지만 조금씩 의식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로 누운 자세가 피부 주름을 줄이는 데 가장 유리합니다. 베개 높이를 점검하시고 엎드리거나 한쪽으로만 누워 자는 습관부터 고쳐 보시기 바랍니다. 수면 자세 하나만 바꿔도 몇 년 뒤 피부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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