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가기 전에 먼저 떼세요..” 60대 이후 파스 붙이면 안 되는 부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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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뻐근하거나 무릎이 쑤시면 파스부터 찾게 됩니다. 붙이고 나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 여러 장을 한꺼번에 붙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60대 이후에는 피부가 얇아지고 민감해져서 붙이는 위치를 잘못 선택하면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파스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땀과 마찰로 인해 붉어지고 따가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접히거나 자주 움직이는 부위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 세 곳은 되도록 피하시기 바랍니다.
3위. 팔꿈치 안쪽
팔을 구부릴 때마다 피부가 접히는 곳입니다. 파스를 붙이면 구부리고 펼 때마다 약물 성분이 피부에 계속 자극을 줍니다. 땀도 잘 차는 부위라 가려움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팔꿈치가 아프시다면 안쪽보다는 바깥쪽에 붙이시거나 통증 부위를 살짝 피해서 붙이시기 바랍니다. 붙인 뒤 팔을 계속 구부리고 있으면 파스가 접히면서 피부에 더 밀착되니 한두 시간마다 팔을 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위. 무릎 뒤
무릎 뒤쪽은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피부가 접히고 펴지는 곳입니다. 여기에 파스를 붙이면 움직일 때마다 자극이 반복되고 땀이 차면서 짓무르기 쉽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파스 가장자리가 말려 올라가면서 피부가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무릎이 아프시다면 무릎 앞쪽이나 옆쪽에 붙이시기 바랍니다. 무릎 뒤에 꼭 붙여야 한다면 작은 크기로 선택하시고 네다섯 시간 이상은 붙여두지 마십시오. 붙인 뒤에는 오래 앉아 있기보다 가끔 일어나서 무릎을 펴주시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위. 목과 어깨 경계
목 뒤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위는 피부가 특히 얇고 예민합니다. 파스를 붙이면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면서 따끔거리거나 붉게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목은 옷깃이나 머리카락에 자주 닿는 곳이라 파스가 밀리거나 자극이 더해지기 쉽습니다.
목이 뻐근하시다면 목 중앙보다는 어깨 쪽으로 조금 내려서 붙이시기 바랍니다. 파스를 붙인 채로 목도리나 스카프를 두르면 땀이 차고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십시오. 붙인 지 서너 시간 지나서 가렵거나 따갑다면 바로 떼시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파스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도구일 뿐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닙니다. 피부가 접히거나 자주 움직이는 부위는 피하시고, 붙인 뒤 불편하면 억지로 참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틀 넘게 통증이 계속된다면 파스에만 의지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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