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주인공인데 10년째 옛날차만 탄다..” 무명시절 초심 간직하는 탑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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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에게는 톱스타의 화려한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보물’이 있다. 무명 시절 직접 번 돈을 모아 구입했던 첫 차 기아 프라이드다. 신혜선은 과거 방송에서 10년 동안 탄 뒤에도 여전히 차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의외의 검소한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산 생애 첫 차

신혜선은 배우 생활을 시작하던 시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와 광고 모델 등을 하며 모은 돈으로 처음 구입한 차량이 프라이드였다. 당시 프라이드는 100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국산 소형차로, 지금의 톱배우 신혜선을 생각하면 의외의 선택으로 느껴질 만하다.
매니저도 없던 무명 시절 함께했다

첫 차에는 신혜선의 신인 시절 추억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학교 2013’ 촬영 당시에는 매니저도 없어 직접 차를 몰고 현장을 다녔고, 촬영 중 동료 배우들과 자신의 차 안에서 쉬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프로필을 돌리고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배우 초창기를 함께한 차량인 만큼 단순한 이동수단 이상의 의미가 생겼다.
“10년 됐는데 아직 잘 굴러가요”

신혜선은 2023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첫 차를 아직 가지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당시 이미 약 10년을 탄 상태였지만 “아직도 쓸 만하다”, “겉으로 보면 2~3년 된 차 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래된 차량을 처분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신에게는 ‘보물 같은 차’라고 설명했다.
‘황금빛 내 인생’ 이후 주연 배우로 우뚝

신혜선의 상황은 첫 차를 샀던 시절과 완전히 달라졌다. ‘황금빛 내 인생’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인 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철인왕후’, ‘웰컴투 삼달리’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성공한 뒤에도 신인 시절을 함께한 첫 차를 오랫동안 간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수입이나 재산 규모를 정확히 공개한 적은 없지만 신혜선이 정상급 주연 배우로 자리 잡은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가장 힘들었던 시절 직접 번 돈으로 마련한 첫 차를 쉽게 보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자동차 가격보다 그 안에 담긴 추억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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