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OOP]](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856cc79e-1fc9-4bbc-b41a-f2ce1c447d96.png)
인터넷 방송인 임아니가 인천 흉기 난동 사건을 게임 캐릭터에 빗대어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4일 임아니는 자신의 SOOP 채널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피해자와 주변인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오늘 저는 방송 소통 도중 불미스러운 일을 알게 됐고 그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콘텐츠 중에 칼부림 사건을 질럿에 빗대어 얘기하여 문제를 일으켰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가 어찌 됐건 전부 제 잘못”이라며 “오늘 일에 있었던 피해자님들과 주변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상황의 심각성과 잘못을 깨닫지 못했다. 여기서 했던 발언들 또한 감정적이었으며 더 일을 키우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저의 경솔함에 깊이 반성하고 스트리머로서 말 한마디의 무게감을 깨닫고 책임감을 갖겠다”며 “앞으로는 모든 일에 대하여 발언할 때 더욱 깊이 생각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임아니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인천 흉기 난동 사건을 설명하며 “양팔에 칼을 묶고 질럿맹키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니면서 20명을 찔렀다”고 발언했다.
당시 임아니는 해당 발언을 문제 삼은 시청자들에게 “그냥 나가셔라”고 대응해 추가적인 비판을 받았다.
한편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1시40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복합상업시설에서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59세 남성 A씨가 양손에 흉기를 고정한 상태로 시민들을 공격해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 중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수술을 받았다.
A씨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수감된 전력이 있으며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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