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배로 받고 있었다”…40도 고열에 조퇴한 워킹맘 감동시킨 초4 아들의 행동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진=A씨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1008bf16-edb5-49ed-9498-3f6171be89a8.jpeg)
독감으로 고열에 시달리는 엄마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직접 미역국을 준비하고 손 편지까지 남긴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이 엄마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놓고 등교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독감으로 체온이 40도까지 오를 정도로 몸 상태가 나빴다고 전했다. 아침을 챙길 여력이 없어 아들에게 빵을 먹인 뒤 출근했지만, 증상이 계속되자 반차를 내고 일찍 귀가했다.
집에 돌아온 A씨는 아들이 밀키트로 미역국을 끓여놓은 것을 발견했다. 몸이 아픈 엄마를 위해 아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한 것이다.
A씨는 평소 출근 시간이 빨라 아들보다 먼저 집을 나선다고 설명했다. 아들은 평소 혼자 차려진 밥을 먹고 정리한 뒤 등교해 왔다.
A씨는 “항상 혼자 차려진 밥을 먹고 치우고 등교하느라 바쁜 아이”라며 “온전히 사랑을 주고만 있는 게 아니라 배로 받고 있었다는 걸 깨달은 날”이라고 적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의 행동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에는 “아들이 너무 달콤하다. 내 마음마 뭉클해진다”, “아들을 어떻게 키우신 거예요? 아주 감동적입니다”,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있어도, 사랑받지 못한 부모는 없다는 말이 있지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