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신랑이 위층 애아빠?” 호텔서 결혼식·백일잔치 동시에 치르다 걸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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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중화망 홈페이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1e7cab6d-8623-4fd2-9e3b-af0d371ba815.jpeg)
중국의 한 남성이 같은 날 같은 호텔에서 현재 교제 중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동시에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백일잔치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양측 가족과 지인들이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면서 현장에서 충돌이 벌어졌다.
12일 중국 매체 중화망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구이저우성 류판수이의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 우씨 성을 가진 남성은 호텔 아래층에서 결혼식을, 바로 위층에서는 전 여자친구 린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백일잔치를 열었다.
두 행사는 서로 다른 가족이 각각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같은 건물에서 두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양측 가족과 지인들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
![[사진=X·중화망 홈페이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b4a012d2-1858-4842-8de0-bd741673d072.jpeg)
현장에서는 아기를 안은 여성이 위층으로 이동하려다 주변 사람들에게 제지당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까지 벌어지면서 사건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우씨는 전 여자친구 린씨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당국은 아이의 백일잔치를 열었다는 사실만으로 중혼죄가 성립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한 남성이 같은 날 서로 다른 여성과 관련된 두 행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온라인에서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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