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을 꽂아 두었던 유리 화병 바닥에 뿌연 물때와 초록색 얼룩이 생겼습니다. 입구가 좁아 손이 들어가지 않으니 수세미로 닦을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는 문지르는 도구를 화병 안에 넣어 흔들면 됩니다.

쌀이 가장 확실합니다
쌀알은 단단하고 모서리가 있어 유리 안쪽 벽에 붙은 물때를 긁어내기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유리에 흠집은 잘 내지 않습니다. 손이 들어가지 않는 화병이나 물병 바닥을 닦을 때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

쌀과 물을 넣고 흔듭니다
화병에 쌀을 한 줌 넣고 물을 3분의 1 정도 채웁니다. 주방세제를 한 방울 떨어뜨려도 됩니다. 입구를 손으로 막고 1~2분 세게 흔들면 쌀알이 벽을 문지르며 물때가 떨어져 나옵니다.

헹군 뒤 거꾸로 말립니다
쌀과 물을 따라 버리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굽니다. 바닥에 남은 쌀알이 없는지 확인하고 거꾸로 세워 완전히 말립니다. 다음부터는 꽃을 버릴 때 화병도 바로 헹궈 두면 물때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쌀 한 줌과 물 넣기, 입구 막고 세게 흔들기, 헹군 뒤 거꾸로 말리기. 같은 방법으로 입구 좁은 물병이나 유리병도 깨끗해집니다. 오늘 찬장 속 화병부터 한 번 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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