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에 자주 신는 스웨이드 신발이나 부츠는 조금만 지나도 거뭇한 얼룩이 생깁니다. 물로 닦으면 오히려 얼룩이 번지고 털이 뭉칩니다. 이때 집에 있는 지우개 하나면 충분합니다.

마른 상태에서 지우개로 문지릅니다
신발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하얀 고무 지우개로 얼룩 부분을 살살 문지릅니다. 스웨이드 표면에 붙은 때가 지우개 가루와 함께 떨어져 나옵니다. 힘을 너무 주면 털이 빠질 수 있으니 가볍게 여러 번 문지릅니다.

칫솔로 결을 세웁니다
지우개로 문지른 뒤 마른 칫솔이나 부드러운 솔로 한 방향으로 쓸어 주면 눌린 털이 다시 일어섭니다. 지우개 가루도 함께 털어 냅니다. 결이 살아나면 얼룩이 있던 자리가 훨씬 덜 티 납니다.

물에 젖었다면 먼저 말립니다
눈이나 비에 젖은 스웨이드는 바로 문지르지 말고 신문지를 안에 채워 그늘에서 말립니다. 다 마른 뒤 지우개와 솔로 정리합니다. 지워지지 않는 기름 얼룩은 전용 클리너를 쓰거나 세탁소에 맡깁니다.

정리하면 마른 상태에서 지우개로 문지르기, 솔로 결 세우기, 젖었다면 먼저 그늘에서 말리기. 지우개 하나로 스웨이드 신발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오늘 신발장 속 스웨이드 신발부터 한 번 문질러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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