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부 갈등은 많이 말하는데 시아버지 이야기는 거의 없다. 며느리들이 말하지 못하는 쪽이 여기다.
시아버지는 대화 상대가 아니라 어려운 자리로 남는다. 그래서 불편해도 아들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며느리가 가장 어려워하는 시아버지 행동 3가지를 3위부터 꼽았다.

3위 – 아무 말 없이 앉아 있는 것
말을 걸지 않는 쪽이 예의라고 생각하지만 며느리에게는 눈치를 보는 시간이 된다. 침묵이 길면 집에 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된다. 날씨나 길 이야기 한두 마디로 충분하다.

2위 – 음식과 살림을 지적하는 것
간이 어떻다거나 집이 어떻다는 말은 시어머니보다 시아버지가 할 때 더 크게 남는다. 반박할 수 없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밥상에서는 잘 먹었다는 말만 하는 것이 맞다.

1위 – 아들을 통해 말을 전하는 것
직접 말하지 않고 아들에게 전하면 그 말이 부부 싸움으로 바뀐다. 며느리는 누가 한 말인지 알면서도 따질 수 없다. 할 말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짧게 말해야 한다.
며느리가 편한 시아버지는 말이 많은 사람도 조용한 사람도 아니다. 인사하고 칭찬하고 직접 말하는 사람이다. 세 가지만 지키면 그 집에 오는 횟수가 늘어난다.
출처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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