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사람이 진짜 불편합니다..” 60대 남자가 무심코 쓰다 품격 떨어뜨리는 말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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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말투는 그 사람의 품격을 가장 빠르게 드러냅니다. 같은 이야기를 해도 어떤 분은 듣는 사람이 편안하고 어떤 분은 자리가 불편해집니다. 특히 60대 남성 중에는 본인은 경험을 나누는 것뿐인데 상대는 꼰대 소리를 들었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말하는 본인은 잘 모른다는 점입니다. 오랜 세월 써온 말투라 자연스럽게 나오지만 듣는 사람은 대화를 끊고 싶어집니다. 오늘은 60대 남성이 무심코 쓰다가 품격을 떨어뜨리는 말투 세 가지를 짚어봅니다.
3위. 요즘 젊은 것들은 다 그래
세대를 통째로 묶어서 평가하는 말투입니다. 젊은 직원이 실수하면 요즘 애들은 성의가 없다고 하고 손자가 게임을 하면 요즘 애들은 밖에서 안 논다고 합니다. 개인의 행동을 세대 전체의 문제로 확대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말투는 상대를 한 사람으로 보지 않고 집단으로 취급합니다. 듣는 사람은 나를 평가한 게 아니라 내 나이대를 깎아내렸다고 느낍니다. 특히 잘하는 젊은 사람 앞에서도 습관처럼 이 말을 쓰면 상대는 인정받지 못했다고 여깁니다. 세대가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편이 낫습니다.
2위. 내가 해봐서 아는데
자신의 경험을 근거 삼아 상대의 이야기를 막는 말투입니다. 상대가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면 내가 해봤는데 안 된다고 하고 고민을 털어놓으면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조언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상대의 말을 자르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시대와 상황이 달라졌는데도 과거의 경험만으로 판단한다는 점입니다. 본인이 해본 일이라도 지금은 방법이 바뀌었을 수 있고 상대의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듣는 사람은 경험을 나눠준다고 느끼기보다 내 생각은 틀렸다는 말로 받아들입니다. 경험을 이야기하려면 내가 해봤을 때는 이랬다는 식으로 하나의 사례로 전하는 편이 낫습니다.
1위. 나 때는 안 그랬어
과거를 기준으로 지금을 평가하는 말투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면 나 때는 더 힘들었다고 하고 젊은 세대가 불만을 이야기하면 나 때는 참았다고 합니다. 과거의 자신을 기준 삼아 지금의 상대를 재는 방식입니다.
이 말투가 품격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상대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듣는 사람은 공감받기는커녕 네 고생은 고생도 아니라는 말로 들립니다. 시대가 달라지면 힘든 것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과거에 어려웠던 일이 지금도 똑같이 어렵지 않을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때는 어땠다는 말 대신 지금은 이런 점이 힘들겠다고 상대의 상황을 먼저 들어주는 편이 훨씬 품격 있어 보입니다.
말투는 고치기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세대로 묶지 말고 개인을 보고 경험을 강요하지 말고 사례로 전하며 과거가 아니라 지금을 기준으로 듣는 습관부터 들이면 됩니다. 나이가 들어도 대화가 편안한 사람은 상대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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