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는 논어에서 말에 대해 여러 번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말 한마디의 무게가 커지기에 이 가르침이 더 깊이 와닿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논어에 나오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나이 들수록 말을 줄여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사람을 보여 주기 때문
공자는 군자는 말에는 더디고 행동에는 민첩하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말보다 그 사람이 살아온 행동을 봅니다. 말이 많으면 오히려 행동의 무게가 가벼워 보이게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용히 실천하는 어른이 가장 큰 믿음을 얻습니다.

꾸민 말에는 진심이 적기 때문
공자는 교묘한 말과 꾸민 얼굴빛에는 어짊이 드물다고 했습니다. 듣기 좋게 꾸민 말이 많아질수록 진심은 오히려 가려지게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도 화려한 말보다 담백한 한마디에 더 마음이 움직입니다. 칭찬이나 위로를 할 때도 짧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꾸밈없는 말이 가장 오래 기억됩니다.

먼저 행하고 말은 뒤따라야 하기 때문
논어에는 먼저 실천하고 그다음에 말이 행동을 따르게 하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해 보지 않은 일을 먼저 장담하면 지키지 못했을 때 신뢰를 잃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지키지 못한 약속은 더 큰 실망으로 남습니다. 약속은 확실할 때만 하고 말보다 결과로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적은 사람의 한마디가 더 큰 힘을 가집니다.

잘 모르는 일은 말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
공자는 많이 듣되 의심스러운 것은 빼고 나머지만 신중하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모든 일에 한마디씩 거들고 싶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는 일에 대한 말은 가족에게 혼란과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는 아끼고 먼저 듣는 쪽에 서는 것이 좋습니다. 잘 듣는 어른 곁에 사람이 오래 머뭅니다.

공자의 가르침은 말을 줄일수록 사람의 무게가 더해진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행동으로 보여 주고 진심만 담아 신중하게 말하는 습관이 노년을 품위 있게 만들어 줍니다.오늘은 하고 싶은 말을 한 번 더 아끼고 먼저 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말의 지혜는 무엇인지 댓글로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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