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잘 낫지 않는 게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겨울철 실내 환경 잘못 관리하는 60대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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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따뜻하게 지내려고 난방을 틀고 창문을 닫아두지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목이 따끔거리고 기침이 멈추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실내 온도나 습도, 환기 상태가 적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겨울철 실내 환경을 잘못 관리하면 호흡기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회복이 더딜 수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면역 기능이 예전만 못해 환경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3위. 실내 온도를 25도 이상으로 계속 유지하기
춥다고 해서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유지하면 공기가 지나치게 건조해집니다. 난방기를 세게 틀어 실내가 25도 이상 올라가면 코와 목의 점막이 마르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적정 실내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사이입니다. 조금 쌀쌀하다 싶으면 옷을 한 겹 더 입거나 무릎 담요를 사용하는 편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실내 온도계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시고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위. 하루 종일 창문을 닫아두기
실내가 따뜻해지면 창문을 열면 찬 공기가 들어올까 봐 하루 종일 닫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 공기 중에 먼지와 이산화탄소, 각종 오염물질이 쌓입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머물면 두통이나 피로감이 생기고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아침과 저녁 하루 두 차례 1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라도 짧게 환기하는 것만으로 실내 공기가 훨씬 깨끗해집니다. 환기할 때는 맞바람이 통하도록 여러 창문을 함께 열어 두시면 효과적입니다.
1위. 가습기 물을 일주일째 교체하지 않기
건조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려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물을 자주 갈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 물통 안에는 시간이 지나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물이 수증기 형태로 퍼지면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습기 물은 매일 갈아주시고 물통과 내부는 일주일에 두세 번 씻으시기 바랍니다. 수돗물보다는 끓여서 식힌 물이나 정수된 물을 사용하시면 세균 번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물을 완전히 비우고 물통 뚜껑을 열어 말려 두십시오.
겨울철 감기 예방은 손 씻기나 외출 후 양치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집 안 환경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증상이 오래갑니다. 실내 온도는 20도 안팎으로 유지하시고 하루 두 번 환기하시며 가습기 물은 매일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겨울을 훨씬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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