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것도 늙은 것도 아니다..” 늙어서 부부 사이에 가장 추해 보이는 행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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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모임에서 나이 든 부부가 서로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눈살이 찌푸려지신 적 있으시죠? 혹시 우리 부부도 남들 눈에 저렇게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늙어서 부부가 추해 보이는 것은 외모 때문이 아니라 서로를 대하는 태도 때문입니다. 오래 함께 살다 보면 익숙함이 무례함으로 바뀌는 순간이 생깁니다. 늙어서 부부 사이에 가장 추해 보이는 행동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남들 앞에서 배우자 흉보기
모임에서 “우리 집 양반은 할 줄 아는 게 없어” 하며 배우자 흉을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본인은 농담이라고 생각하지만 듣는 사람들은 그 부부를 안쓰럽게 바라봅니다. 배우자를 깎아내리면 결국 나 자신의 품위도 함께 떨어집니다. 남들 앞에서는 배우자의 좋은 점 하나를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2위. 사소한 일로 큰소리치기
길에서나 식당에서 사소한 일로 언성을 높이는 노부부를 보면 주변 사람들은 민망해집니다. 집에서의 말버릇이 밖에서도 그대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목소리를 낮추는 것이 품격을 지키는 길입니다. 다툼이 생길 것 같으면 “집에 가서 이야기하자”고 먼저 말해 보세요.

1위. 배우자 말을 무시하고 끊는 행동
가장 추해 보이는 행동은 배우자가 말할 때 무시하거나 말을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당신은 가만히 있어” 하는 한마디에 상대는 모두 앞에서 투명인간이 됩니다. 정흥수의 책 제목 『대화의 정석』처럼, 오래 산 부부일수록 대화의 기본인 존중이 더 중요합니다. 배우자가 말할 때는 끝까지 듣고 “그렇지?” 하고 맞장구쳐 주세요.
그럼 품위 있는 부부가 되려면 어떻게 할까요?
품위 있는 부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습관을 지켜 온 사람들입니다. 남들 앞에서의 작은 말과 행동이 그 부부의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세 가지를 다 고치려 하지 말고 오늘은 배우자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 하나만 해 보세요. 그 습관이 부부를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오늘 끝까지 들어 준 배우자의 말이, 10년 뒤 가장 보기 좋은 부부의 모습이 됩니다.
출처 : ‘대화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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