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경찰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b11c0b0e-668b-4c84-95e8-3e9d668da846.png)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 난동범을 제압한 시민들이 경찰로부터 받은 보상금을 피해자들에게 기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2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신중현 씨(23)는 보상금과 관련해 “보상금을 받을 만큼 큰일을 한 건 아닌 것 같다. 과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고 들었다. 보상금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방안을 다른 포상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피해자가 일주일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받은 보상금을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씨는 지난 13일 여자 친구와 인천의 한 상업시설 4층 영화관을 찾았다가 아래층에서 비명을 들었다. 당시 최충락(59)은 2층 식당가와 3층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있었다.
이후 최충락이 에스컬레이터를 역주행해 4층으로 올라오자 신 씨는 주변에 있던 의자를 던졌다. 의자에 맞고 넘어진 최충락은 나현준 씨(31)를 비롯한 시민 5명에게 제압됐다. 약 5분간 이어진 범행으로 시민 8명이 다쳤다.
경찰은 범인 검거를 도운 시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 다만 흉기에 다친 10대 여성 피해자가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인 점 등을 고려해 수여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 정부도 별도의 포상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 씨는 “추가 범행을 막았다고는 하지만, 크게 다쳐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가 걱정”이라며 “하루빨리 의식을 되찾으셨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말했다.










댓글1
일송정
그래도 대한민국 청년들 한국의 희망이다! 계속 정진할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