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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안보정책을 비판하며 북한의 최후 방어 무기는 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22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핵무기를 최후의 방어 무기라고 했다. 김정은 입에서나 나올 말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은 그 핵무기를 최전선에 증강 배치하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적반하장으로 대남 확성기 방송까지 재개하겠다고 한다”며 “정작 우리 군은 발목이 날아가는 사고를 당하고도 대응 조치 하나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불의의 사고라고 대못을 박았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최후 방어 무기는 지뢰도 아니고 핵무기도 아니다. 북한이 숨겨놓은 최후 방어 무기는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자주는 반미·종북·종중과 같은 말이고 자주국방이 아니라 자멸국방”이라며 “이재명 정권을 이대로 두면 MDL(군사분계선)이 북한 핵무기 발사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이 AI 서비스 ‘제미나이’의 답변을 SNS에 공유한 것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편들어줄 친구도 찾기 힘든 모양이다. 하다 하다 제미나이까지 대통령의 친구로 삼고 있다”고 비꼬았다.
이어 “중수청장을 비롯한 수사기관장의 국무회의 참석에 대해 보수·진보 가리지 않고 모든 언론이 비판하고 있고 참여연대까지 공정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내놓았다”며 “그런데도 대통령은 제미나이가 ‘위헌적 억지’라고 했다면서 나 홀로 정신승리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미나이에게 한번 물어봤다.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어떻게 해야 되냐고 했더니 당연히 재판을 재개해야 한다고 한다”며 “지금 국민이 원하는 답은 딱 하나,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고 강조했다.
‘삼전닉스 ETF’와 관련해서는 “8월14일까지 집계된 개인 투자자 손실만 무려 6조3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상장가 대비 70% 이상 폭락했으니 손실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연금 운용 문제도 거론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연금을 증시 부양에 총동원했다. 리밸런싱을 유예하고 국내 주식 목표 비중까지 대폭 끌어올렸다”며 “대통령의 결정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노후자산인 국민연금 182조원이 증발했다”며 “선거에 이기려고 국민연금을 불법 동원했다면 명백한 탄핵 사유이자 중대 범죄다. 더 늦기 전에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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