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60대가 가장 많이 놓치는 서류 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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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는 매달 빠져나가는데 정작 병원비가 나갔을 때 보험금을 청구하면 서류 미비로 거절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병원을 자주 다니게 되면서 보험금을 받을 일도 늘어나지만 서류를 제때 챙기지 못해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을 놓치기도 합니다.
보험금 청구가 거절되는 이유는 대부분 서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진단서를 언제 받아야 하는지 모르거나 영수증을 버려서 증빙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오늘은 보험금 청구 시 가장 많이 놓치는 실수 세 가지를 짚어드립니다.
3위. 통원 치료 영수증을 버리거나 보관하지 않는 경우
병원에 다녀온 뒤 받은 영수증을 집에 돌아와 바로 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감기나 소화불량처럼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을 다녀왔을 때는 영수증을 챙겨둘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통원 의료비 특약에 가입되어 있다면 작은 금액이라도 청구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영수증이 없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이 어려워집니다. 병원에 다녀온 날짜와 진료 내용, 본인부담금이 적힌 영수증은 반드시 따로 보관해두셔야 합니다. 특히 한 달에 여러 번 병원을 다니는 분이라면 월별로 묶어서 파일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2위. 진단서를 너무 일찍 발급받거나 아예 받지 않는 경우
입원이나 수술을 하고 나면 퇴원 당일 바로 진단서를 발급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끝나기 전에 발급받은 진단서에는 최종 진단명이나 치료 기간이 정확하게 기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진단명과 치료 내용이 명확하게 적힌 서류를 요구하기 때문에 미비한 진단서로는 청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진단서를 아예 발급받지 않고 나중에 필요하면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병원 기록을 다시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담당 의사가 바뀌어 발급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완전히 끝난 뒤 퇴원 시점에 진단서를 발급받아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1위. 보험금 청구 기한을 넘겨서 신청하는 경우
보험금은 치료가 끝난 뒤 언제든 청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보험금 청구에는 기한이 있으며 대부분의 보험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료 후 몇 년이 지나서 보험금을 청구하려고 하면 서류를 다시 준비해야 하고 병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청구 기한을 넘기면 정당한 사유가 있더라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병원비가 발생한 뒤에는 가능한 빨리 보험사에 연락해서 청구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청구 의사를 먼저 밝혀두면 기한 내에 처리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보험금을 제대로 받으려면 치료가 끝난 뒤 진단서를 발급받고 영수증을 모아두며 청구 기한 안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다녀온 날 영수증을 바로 정리하고 퇴원 시점에 진단서를 챙기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보험료는 꾸준히 내고 있지만 정작 필요할 때 서류 하나 때문에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오늘부터 영수증과 진단서를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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