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2b08c454-51a1-441d-8a63-c3c56c222f88.jpeg)
쌍둥이 출산을 앞둔 한 예비 엄마가 한 통에 최대 6만 원에 달하는 수입 분유 가격 때문에 국산 제품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출산 준비 과정에서 느낀 경제적 부담을 토로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주변 지인들이 사용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분유를 알아보던 중 한 통에 5만~6만 원에 이르는 가격을 확인했다. 쌍둥이인 만큼 분유 소비량도 많을 수밖에 없어 매달 지출할 비용이 걱정된다는 것이다.
분유뿐 아니라 각종 육아용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비용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사용 기간이 짧은 아기 침대 등 부피가 큰 가구를 중고 거래로 마련했다. 대신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손수건과 방수 패드, 젖병, 목욕용품 등 위생과 관련된 물품은 새 제품으로 구입했다.
그러나 필수 용품만 구매했는데도 결제할 때마다 경제적인 부담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아기들이 쓸 물건을 사면서도 손이 떨리는 스스로를 보며 자책이 들었지만, 현실적인 비용을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진다”며 “신생아 성장에 가장 중요한 게 먹는 것인데 국산 분유를 선택해도 영양 면에서 충분히 괜찮은지 육아 선배들의 조언이 절실하다”고 털어놨다.
사연이 알려지자 육아 경험이 있는 부모들은 수입 분유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일부 부모는 “비싼 수입 분유라고 해서 모든 아기에게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다”, “국내 분유도 영양 기준이 까다롭게 관리돼 아이의 배변 상태나 소화력만 맞으면 충분히 건강하게 자란다”고 조언했다.
쌍둥이 양육에 필요한 분유 소비량과 장기적인 지출을 고려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다른 부모들은 “쌍둥이는 한 달에 분유를 대여섯 통 이상 비우기 때문에 무리해서 수입 분유를 고집하면 가계에 큰 타격이 온다”, “조리원에서 먹이던 기본 분유부터 시작해 아이의 소화 상태를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며 현실적인 선택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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