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평안을 얻고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간 교회 모임에서 오히려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부류가 있다.
신앙심을 강조하면서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이들의 행동은 공동체 전체의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든다.
교회 교인들 사이에서 깊은 실망감을 유발하고 관계를 멀어지게 만드는 가장 치명적인 인격적 결함을 살펴본다.

3위 – 타인의 사생활을 소문내고 다니는 행동
기도회나 모임에서 알게 된 교인의 개인적인 사정과 가정사를 주변에 자극적으로 퍼뜨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위로라는 명목을 내세우며 타인의 아픔을 가십거리로 소비하는 태도는 상대방에게 심각한 배신감을 안겨준다.
사적인 비밀을 지키지 않고 입소문을 내는 행위는 성도 간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2위 – 직분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고 무시하는 태도
교회 내 직분이나 봉사 경력을 계급처럼 여기며 신입 교인이나 나이 어린 사람을 하대하는 이들이 있다.
직분이 올라갈수록 낮은 자세로 섬기기보다 권위적인 태도로 타인을 지적하고 통제하려 들며 마찰을 일으킨다.
사람을 신앙의 깊이나 직함으로 차별하는 오만한 언행은 모임의 순수한 목적을 훼손하고 반발을 사게 된다.

1위 –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며 뒤에서는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위선
남들 앞에서는 거룩하고 경건한 언어를 사용하지만 정작 이권이 걸린 순간에는 지극히 이기적으로 변하는 유형이다.
말로는 사랑과 봉사를 외치면서 정작 본인의 작은 손해조차 참지 못하고 이웃을 모질게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위선적인 실체에 직면할 때 교인들은 가장 큰 환멸과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교회 모임에서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안기고 관계를 멀어지게 만든 1위는 겉모습과 달리 실생활에서 이기적으로 구는 위선이었다.
화려한 신앙의 언어로 자신을 포장하기보다 일상에서 타인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언행을 일치시키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종교적 모임에 참석할 때 스스로의 위선과 오만을 돌아보고 겸손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인격을 지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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