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온도만 올리면 손해입니다..” 한겨울에도 관리비가 덜 나오는 집들의 공통점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아무리 돌려도 발끝이 시리고, 관리비 고지서를 받을 때마다 한숨이 나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대부분 온도부터 올립니다. 하지만 데운 공기가 새어 나가는 길을 막지 않으면 난방비만 늘고 집은 여전히 썰렁합니다.
온기를 잘 지키는 집이 큰 공사를 한 것은 아닙니다. 몇 가지 작은 습관이 다를 뿐입니다. 오늘 바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순서대로 짚어 드리겠습니다.
3위. 커튼을 창문 높이까지만 걸어 두지 않습니다
창문을 반만 가리는 짧은 커튼은 보기에는 깔끔하지만 겨울에는 아쉽습니다. 유리창에 닿아 차가워진 공기가 커튼 아래 틈으로 흘러나와 바닥을 타고 방 안으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두꺼운 커튼을 바닥에 닿을 만큼 길게 내리고, 양옆도 창틀보다 넉넉하게 덮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낮에 햇볕이 드는 창은 커튼을 걷어 볕을 들이고, 해가 지면 바로 닫는 것이 좋습니다.
2위. 문풍지를 아무 데나 붙이지 않습니다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확인하지 않고 문풍지를 붙이면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찬 바람은 주로 창문이 맞물리는 가운데 부분과 창틀 위아래, 새시 레일 쪽 틈으로 들어옵니다.
손등을 틈 가까이 대 보면 바람이 느껴지는 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그곳부터 붙이십시오. 뽁뽁이는 유리 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붙이면 나중에 떼기도 쉽습니다. 단, 환기용 창 하나는 여닫을 수 있게 남겨 두셔야 결로와 곰팡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1위. 외출할 때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않습니다
잠깐 나가면서 보일러를 꺼 두면 아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차갑게 식은 바닥과 물을 다시 데우느라 오히려 연료를 더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파에는 배관이 얼 위험도 있습니다.
반나절 정도 비울 때는 끄지 말고 실내 온도를 평소보다 조금 낮춰 두십시오. 며칠씩 집을 비울 때는 외출 모드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기기마다 외출 모드의 작동 방식이 다르니 설명서를 한번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평소 설정 온도도 너무 높이지 마십시오. 내복이나 실내용 덧신으로 온기를 보태는 편이 경제적입니다.
난방비는 보일러보다 집 안의 틈에서 먼저 새어 나갑니다. 오늘은 커튼 길이를 확인하고, 바람 드는 틈에 문풍지를 붙이고, 보일러는 끄는 대신 온도를 낮춰 두는 것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The post “보일러 온도만 올리면 손해입니다..” 한겨울에도 관리비가 덜 나오는 집들의 공통점 appeared first on OWN 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