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동신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7e50c8c4-6c7d-4cdb-809a-507018b8de53.jpeg)
국가정보원이 최근 해외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지난 23일 국회는 국정원이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비공개 보고를 진행하고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허위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SNS에서는 김 위원장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국 베이징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뒤 사망했다는 주장이 퍼졌다.
미국과 영국 언론이 보도한 해당 소문의 최초 발원지는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반체제 인사 셰완진이 SNS에 게시한 글로 알려졌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140㎏대 초고도 비만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다만 당시 국정원은 “구축함 시찰 시에 계단을 뛰어오르는 등 동작을 무리 없이 수행하고 전담 의료진이 밀착 관리하는 등 건강 이상 징후가 별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의 군사시설 현장 시찰도 관심을 받았다.
김여정은 지난 20일 박정천 국방성 고문과 함께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해당 사진만으로 김여정의 정치적 위상에 변화가 생겼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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