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까지 다녀왔는데 되돌아왔다면..” 편지·서류 부칠 때 가장 흔한 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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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서류를 봉투에 넣어 부쳤는데 며칠 뒤 그대로 돌아오면 맥이 빠집니다. 기한이 정해진 서류라면 다시 보내는 사이에 날짜를 넘기기도 합니다.
반송은 대개 작은 실수에서 시작됩니다. 부치기 전에 한 번만 살피면 막을 수 있는 것들을 차례로 짚어 드립니다.
4위. 봉투 크기와 무게를 따지지 않는 것
우편 요금은 봉투 크기와 무게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류를 여러 장 접어 넣어 두툼해졌거나 규격보다 큰 봉투를 쓰면 일반 편지 요금으로는 모자랄 수 있습니다.
요금이 부족하면 제대로 배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류가 많을 때는 우표를 어림으로 붙이지 마시고 창구에서 무게를 달아 보시기 바랍니다.
3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자리를 바꿔 쓰는 것
우리나라 봉투에는 보통 왼쪽 위에 보내는 사람, 오른쪽 아래에 받는 사람을 씁니다. 자리가 뒤바뀌면 편지가 상대에게 가지 않고 내 집으로 되돌아오기도 합니다.
받는 사람 이름 뒤에 ‘귀하’나 ‘님’을 붙여 두시면 구분이 더 쉽습니다. 글씨는 흘려 쓰지 마시고 또박또박 크게 쓰십시오.
2위. 중요한 서류를 일반우편으로 보내는 것
일반우편은 요금이 싸지만 언제 도착했는지, 누가 받았는지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중간에 사라져도 확인할 길이 마땅치 않습니다.
계약서나 증명서처럼 다시 만들기 어려운 서류는 등기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등기는 받는 사람에게 직접 전하고 배달 과정을 조회할 수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접수증은 도착을 확인할 때까지 버리지 마십시오.
1위. 우편번호와 동·호수를 빠뜨리는 것
가장 흔한 실수는 주소를 덜 적는 것입니다. 아파트 이름까지만 쓰고 동과 호수를 빼면 배달하는 분도 어느 집인지 알 수 없습니다.
우편번호가 지금 쓰는 다섯 자리인지 확인하시고, 예전 여섯 자리 번호를 그대로 옮겨 쓰지 마십시오. 받는 분의 주소가 헷갈리신다면 미리 전화로 한 번 여쭤 두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편지 한 통도 몇 가지만 챙기면 한 번에 닿습니다. 반송된 봉투를 들고 우체국에 다시 가는 수고도 덜 수 있습니다.
부치기 전에 이름 자리, 주소, 요금, 등기 여부 네 가지만 다시 살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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