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대신 이걸 합니다..” 요즘 6070이 칠순 잔치 대신 택하는 것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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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칠순이 되면 식당을 빌려 일가친척을 모두 불러 큰 잔치를 여는 것이 당연했죠? 그런데 요즘 6070 사이에서는 칠순 잔치를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큰 잔치는 비용도 부담스럽고 자식들에게도 짐이 된다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대신 가족끼리 더 의미 있게 칠순을 보내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요즘 6070이 칠순 잔치 대신 택하는 것 3가지를 하나씩 알려드립니다.

1. 가족끼리 떠나는 작은 여행
잔치 비용으로 자식과 손주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6070이 많아졌습니다. 손님 접대에 정신없는 잔치보다 가족끼리 오롯이 보내는 시간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라도 온 가족이 함께하면 그 자체로 특별한 선물이 됩니다. 칠순을 앞두고 있다면 가족이 모두 갈 수 있는 날짜부터 먼저 맞춰 보세요.

2. 가족사진 촬영
칠순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습니다. 잔치 사진은 금방 잊히지만 액자에 걸린 가족사진은 두고두고 집 안을 따뜻하게 채워 줍니다. 『너무 진지하게 여기진 말아요』라는 책 제목처럼, 형식에 얽매이기보다 가볍고 즐겁게 기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족사진을 찍을 때는 손주들과 함께 편안한 옷차림으로 찍어 보세요.

3. 가족끼리의 식사와 감사 편지
큰 잔치 대신 가족끼리 조용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서로에게 감사 편지를 나누는 집도 늘고 있습니다. 자식들은 부모님께, 부모는 자식들에게 평소 하지 못한 말을 글로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합니다. 돈이 많이 들지 않아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가장 값진 칠순 선물이 됩니다. 칠순 식사 자리에서 자식들에게 짧은 편지 한 장을 직접 건네 보세요.
그럼 칠순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칠순은 남에게 보여 주는 날이 아니라 지나온 세월을 가족과 함께 돌아보는 날입니다. 큰 잔치 대신 여행이나 사진, 편지처럼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고르면 부담은 줄고 기억은 오래 남습니다. 세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오늘은 칠순에 가장 하고 싶은 일 하나만 가족에게 말해 보세요. 그 한마디가 가장 따뜻한 칠순을 만듭니다.
오늘 가족에게 꺼낸 작은 바람 하나가, 평생 기억에 남는 칠순이 됩니다.
출처 : ‘너무 진지하게 여기진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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